남성에게 머리채 잡혀 끌려가는 여성…무관심한 시민들

김형우 기자
수정 2016-08-24 11:36
입력 2016-08-24 11:27
중국에서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끌며 대로를 건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청하는 여성의 모습에도 행인들은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 충격을 더한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는 1분 30초 남짓의 영상이 올라오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에는 한 남성이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끌며 차들이 지나다니는 대로를 건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성은 아스팔트 바닥에 온몸이 끌리며 고통스러움에 비명을 질러보지만, 시민들은 방관만 할 뿐이다. 자신과 관계없는 사람의 불행을 모른척하고 구경만 하는 중국 사회의 병폐인 ‘웨이관’(圍觀)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의 무자비한 행동을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하는 한편 시민들의 무관심한 태도에도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상에는 다소 끔찍한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진·영상=Weird Plane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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