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리우 올림픽 태권도 첫 금메달…여자 49㎏급 우승(속보)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8-18 13:18
입력 2016-08-18 10:17
김소희, 태권도 금메달!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팀의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16.8.18 연합뉴스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후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림픽 태권도 첫 금메달의 주인공 김소희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8.17.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M
태권도 한국 대표 김소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아나 보그다노비치와 대결에서 승리한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소희, 올림픽 태권도 -49kg급 금메달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16.8.17.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k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태권도 여자 -49kg 경기에 출전한 김소희가 세르비아 BOGDANVIC Tijana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태권도 여자 -49kg 경기에 출전한 김소희가 세르비아 BOGDANVIC Tijana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태권도 한국 대표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야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누르고 금메달이 확정되자 기뻐한 뒤 패자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태권도 한국 대표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야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누르고 금메달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태권도 한국 대표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전에서 세르비야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누르고 금메달이 확정되자 정광채 코치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7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태권도 여자 -49kg 경기에 출전한 김소희가 세르비아 BOGDANVIC Tijana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가 태극기를 들고 뛰고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소희, 태권도 금메달!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팀의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소희, 리우 올림픽 태권도 첫 금메달
태권도 한국 대표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준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야스미나 아지에즈와 대결해 1-0으로 승리한 뒤 경기장을 나서며 응원단과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2016.8.17.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H
태권도 한국 대표 김소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4강전에서 프랑스의 아지에즈 야스민스에게 승리를 따낸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소희는 연장전에서 승리해 결승진출을 확정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F
김소희 ’제가 이겼어요!’
한국 여자 태권도 대표팀의 김소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4강전에서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를 꺾고 결승진출을 확정한 후 서로 손을 잡고 있다. 2016.8.18
연합뉴스
받아라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16강전에서 한국 김소희가 페루 훌리사 디에스 칸세코를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 2016.8.17 연합뉴스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금빛 발차기’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태권도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소희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꺾었다.

김소희는 올림픽 출전이 처음이지만 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한 김소희는 올림픽 무대까지 평정하며 새로운 ‘태권도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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