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핑 적발, 중국 수영 천신이…네티즌들 “수상내역 박탈해야”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8-12 22:11
입력 2016-08-12 22:11
첫 도핑 적발, 중국 여자 수영 천신이. 사진=AP 연합뉴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첫 도핑 적발 선수가 나오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중국 신화 통신은 12일(한국시간) 중국수영협회(CSA) 발표를 인용해 여자 접영 100m에 출전한 천신이(18)가 도핑 검사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신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 포털 사이트의 아이디 ‘aphr****’는 “신성한 스포츠세계에서 영구 처벌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네티즌은 “봐 주지 말고 지금까지 수상내역 모두 박탈해야한다”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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