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할수있다 중얼거림의 감동 “의지가 장난이 아니었다”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8-10 18:52
입력 2016-08-10 18:43
출처=MBC, 네이터TV캐스트 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10일 황승현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사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상영의 중얼거림은 혼자서 말하는 이른바 ‘자화(自話·self talk)’를 통한 이미지 리셋팅(resetting)”이라면서 “모든 사람들이 졌다고 생각했을 때, 이기고 지고를 떠나 자기가 할 것에 대해 집중하려 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황 박사에 따르면 한국 펜싱 대표팀은 지난 7월 한 달간 한 번에 3시간씩 두 차례 심리교육 및 훈련을 했다. 황 박사는 “당시 박상영은 펜싱에 대해 엄청난 열성과 의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상영은 매우 성실했고 밝았는데, 첫 미팅을 했을 때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 하는 게 장난이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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