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배구, 김연경 앞세워 일본에 3세트 따네…세트 스코어 2-1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8-06 22:48
입력 2016-08-06 22:48
일본을 넘어 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한국 대 일본 경기. 한국대표팀이 공격 성공 뒤 환호하고 있다. 2016.8.6 연합뉴스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일본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모두 가져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올림픽 예선 첫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만나 접전을 벌이고 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부터 펼쳐진 일본과의 예선 1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1세트를 19-25로 내줬다.


하지만 김연경의 공격과 짜임새 있는 수비, 서브에이스 등에 힘입어 2세트를 25-15로 크게 이겼다.

3세트에서도 김연경의 활약과 조직력을 앞세워 우리 대표팀이 25-17 로 이겼다.

일본은 기무라 사오리, 이시이 유키, 나가오카 미유 등을 선발로 꺼내 들었다.



우리 대표팀은 경기 초반 기무라 사오리의 스파이크를 막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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