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개막, 주말동안 한국선수단 일정은?

홍인기 기자
수정 2016-08-06 16:38
입력 2016-08-06 16:25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남자축구 대표팀은 피지와의 대결에서 8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여자양궁 개인 예선전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도 최미선 선수가 72발 합계 669점으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장혜진은 666점, 기보배는 663점로 각각 2,3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들이 1~3위를 차지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대표적인 효자종목인 남자 유도에서는 안바울이 66㎏급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안바울은 ‘세계랭킹 1위’의 자부심을 안고 7일 오후 10시에 예선전을 시작한다. 이 체급 결승전은 8일 오전 5시 40분에 열린다.
‘마린보이’ 박태환의 남자 자유형 200m 경기도 관심사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서 모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은 리우에서도 메달 획득을 목표로 물살을 가른다. 8일 새벽에 열리는 예선과 결승을 통과하면 9일 결승전에 나선다.
이 밖에도 6일 오후 9시 30분으로 예정된 일본과의 여자 배구, 여자 사격, 여자 펜싱, 진종오가 출전하는 남자 사격, 7일 새벽 열리는 러시아와의 여자 핸드볼 예선전 등이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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