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우병우 수석 사단이 아니라고 전화가 걸려온다”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7-21 09:44
입력 2016-07-21 09:44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병우 사단’이 아니라고 주위분들을 통해서 전화가 걸려 옵니다”라면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병우 사단’이라고 얼마나 으시댔는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권력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 것을 압니다”라면서 “우 수석은 이번주 내로 물러갈 겁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이 길이 자신을 검찰을 대통령을 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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