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사드, 거북선 효과…레이더 앞에서 성주참외 먹겠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7-20 15:40
입력 2016-07-20 15:40
민경욱 새누리당 당선자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사드를 거북선에 비유하며 “사드의 레이더 앞에서 성주 특산품인 참외를 직접 깎아먹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사드배치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에게 “전자파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직접 레이더 앞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는데, 아직 유효하냐”고 묻고 한 장관이 “유효하다”고 답하자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사드에 대해 “우리 영토와 국민의 최소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어용 미사일”이라며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을 무용화시키는 거북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깐 서 있는 것만으로 불충분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농작물에도 무해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성주참외를 먹고 참외를 좋아하시는 우리 어머니에게도 가져다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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