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경찰 출석…고소인 A씨, 오늘 상해진단서 제출 “꽃뱀으로 몰아가”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7-18 10:39
입력 2016-07-18 10:39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A씨 측 변호인은 “오늘(18일) 중 지난 주 병원에서 받은 상해 진단서를 경찰에 추가 증거로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성폭행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신체에 멍이든 사진과 현장 사진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한 바 있다.
변호인은 “이진욱에게 진정한 사과를 원했기 때문에 추가 증거가 있었지만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며 “경찰 조사 당시 이진욱의 대응은 마치 A씨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4일 이진욱을 상대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 17일 오후 7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에 출석한 뒤 11시간 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이튿날 오전 6시쯤 귀가했다.
이진욱은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내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무고는 정말 큰 죄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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