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카니발? 보령머드축제 거리퍼레이드!

박성국 기자
수정 2016-07-17 10:08
입력 2016-07-17 10:08
개막식은 뮤직팝스 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과 개막선언 세리머니, 가수 싸이의 스탠딩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 오른 싸이는 ‘라잇나우’를 시작으로 ‘젠틀맨’, ‘강남스타일’ 등 10여곡을 1시간 동안 불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식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동대동 원형 로터리까지 2㎞ 구간에서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졌고, 오후 1시에는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가수 홍진영, 개그우먼 김현영, 개그맨 한민관, 뮤지컬 배우 윤희석 등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렸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머드광장 유료체험시설에는 관광객들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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