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LPGA 투어 BMW챔피언십서 컨디션 난조로 기권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16-07-15 13:51
입력 2016-07-15 13:51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박성현(23.넵스)이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도중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했다.

박성현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 중 12개 홀을 마친 뒤 컨디션 난조와 어지러움을 이유로 기권했다.

박성현은 10번 홀에서 3번 홀까지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와 트리플보기를 각각 1개씩 기록해 1타를 잃었다. 박성현은 전날 1라운드에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올시즌 KLPGA 투어에서 상금 랭킹 1위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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