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재판소, 中주장 남중국해 구단선 역사적 권리없다…필리핀 손들어줘(속보)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7-12 18:19
입력 2016-07-12 18:19
中, 남중국해 대규모 군사훈련 장면 공개 관영 중국중앙(CC)TV가 9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베트남명 호앙사 군도)에서 전개되고 있는 중국 해군의 대규모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CCTV는 남해, 동해, 북해함대 등 중국해군의 3대 함대와 군함 100여척, 항공병단, 잠수함 등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2016.7.9. [CCTV 캡처 = 연합뉴스]
12일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해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이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삼고 있는 ‘남해구단선’(南海九段線)에 대해 역사적 권리가 없다며 필리핀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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