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식당에서 밥먹은 여배우, 누구? ‘합의금 요구 루머 해명’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1 18:47
입력 2016-07-11 18:47
여배우 A씨가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한 매체는 “2014년 경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배탈이 났다’며 600만 원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당시 이 여배우가 대학 강의와 모델 활동에 제약이 생겨 5000만 원 정도의 손해가 났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인 사실도 뒤늦게 알았고, 밥을 먹고 배탈이 나 죽을 정도로 아파서 식약청에 위생검사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액의 합의금 요구에 대해서도 “총 200만 원 정도의 배상액을 받았는데, 이는 위내시경 비용 100만 원 등 진료비들 일체가 포함된 보험료였다”며 루머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A씨는 “해당 매체를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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