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홍영 검사, 부장검사 ‘술 호출’에 “후배들 모두 퇴근했다” 감싸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7-07 09:10
입력 2016-07-07 09:10
김홍영 검사 카카오톡 내용. 출처=MBN 화면 캡처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남부지검의 김홍영 검사(33)가 상관의 잦은 술 호출에 괴로워 한 후배 검사들을 감싼 정황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밝혀졌다.

7일 MBN에 따르면 김 검사의 카톡 화면에 동료 검사와 대화하면서 김 검사의 상관이었던 김모 부장검사가 ‘술 호출’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김 검사는 금요일 저녁에 김 부장검사와 단둘이 저녁을 먹어야 했다.


특히 김 검사는 김 부장검사와 단둘이 마시기로 한 술자리에 김모 부장검사가 후배들을 불렀다는 내용이 나온다.

김 검사는 김 부장검사에게 ‘후배들은 모두 퇴근했다’고 전하며 후배들을 감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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