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올랑드, 英 탈퇴 조기 협상 ‘협공’
하종훈 기자
수정 2016-06-28 01:10
입력 2016-06-27 22:50
오늘 EU 정상회의서 캐머런 압박…‘강한 유럽’ 공동 안보 협정 검토
독일과 프랑스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따른 충격을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 주도권을 쥐고 EU 내부 다잡기에 나섰다. 양국은 영국의 조기 탈퇴 추진을 재확인하는 한편 유럽 공동 안보 협정을 검토하는 등 나머지 회원국의 결속 강화를 위한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로이터는 양국 외무장관들이 ‘강한 유럽’을 건설하기 위해 공동의 안보와 이민문제, 경제 성장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더는 브렉시트로 인한 논란과 불확실성에 사로잡혀 시장에 혼란과 불안감을 주는 것을 막고 ‘영국 없는 EU’ 체제를 안정시킴으로써 탈퇴 도미노 차단과 EU 개혁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6-06-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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