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상습 성추행한 육군 대위 구속

오세진 기자
수정 2016-06-27 22:50
입력 2016-06-27 22:50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대위가 구속됐다.


강원 전방부대에서 근무한 육군 대위가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헌병대가 수사에 나섰다.

육군 모 부대는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A(32) 대위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대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강원 전방부대에서 근무할 당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인 B양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대위는 B양을 추행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간부 사관 출신인 A 대위는 지난 3월 전남 지역 모 부대로 전출했다.

피해자인 B양 측은 얼마 전 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A 대위가 현재 근무하는 부대의 헌병대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그러나 A 대위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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