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회계법인 대표 처벌법 재검토를”

이정수 기자
수정 2016-06-22 23:18
입력 2016-06-22 22:50
업계 ‘官 출신 바람막이’ 기대
“1번 공약으로 내건 감사보수 최저한도 설정을 이뤄 회계감사를 바로 세우겠습니다.”최 회장은 감사보수 최저한도 설정 외에 회사와 감사보고서 이용자의 감사보수 공동 부담 추진, 감사보수 공탁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특히 회계업계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낮은 보수를 지적했다. 최 회장은 “국가 기본통계의 기초가 되는 회계가 잘못되면 경제정책도 잘못될 수밖에 없다”며 “과당 경쟁으로 인한 감사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보수한도를 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로 있는 최 신임 회장은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지냈다. 행정고시(22회) 합격 전 공인회계사 시험에 붙어 삼일회계법인에서 잠시 근무했던 인연이 있다. 최 회장은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생각으로 회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6-06-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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