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인근 싱크홀 생겨…“다친 사람은 없어”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6-17 17:43
입력 2016-06-17 17:43
연합뉴스
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멍의 크기가 작고 깊이가 얕아 이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지반침해가 생긴 곳은 세종문화회관의 정화조가 있는 곳이다. 구청은 이곳에 과거 맨홀이 있었던 점을 확인하고, 맨홀을 메울 당시 토사가 일부 단단하게 메워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청은 이날 오후 지반침하 된 곳을 콘크리트로 보수했으며, 추후 아스팔트 포장 작업을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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