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카드 노조 “연내 통합”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수정 2016-06-14 23:40
입력 2016-06-14 22:50
왼쪽부터 유준상 하나카드 노조위원장,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 정종우 외환카드 노조위원장.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하나카드 노동조합과 외환카드 노조가 올해 안에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2014년 12월 옛 하나SK카드와 옛 외환카드가 통합하면서 출범했지만 노조는 옛 회사 노조를 그대로 운영하면서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유지해 왔다. 하나카드는 오는 9월까지 인사제도 통합 방안을 마련해 2017년부터 동일한 인사제도를 시행하기로 두 노조와 합의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6-06-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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