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논란’ 샤라포바, 2년 자격 정지... 리우行 사실상 무산 러시아 여자 테니스 간파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8일(현지시간)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는 지난 1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당시 샤라포바에 대한 도핑검사에서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온 데 따른 것. 러시아 테니스협회는 리우 올림픽에 샤라포바 대신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샤라포바가 지난 3월 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호주오픈 도핑검사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러시아 여자 테니스 간파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8일(현지시간)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2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는 지난 1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당시 샤라포바에 대한 도핑검사에서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온 데 따른 것. 러시아 테니스협회는 리우 올림픽에 샤라포바 대신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샤라포바가 지난 3월 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호주오픈 도핑검사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