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의심 조사…싼타페 차량 전진·후진 반복해 3차례 추돌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5-27 08:52
입력 2016-05-27 08:52
싼타페 차량 급발진 의심 조사. 출처=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정지 신호를 보고 멈추려던 차량이 갑자기 가속해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앞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 독산동의 한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이 속도를 줄이다가 앞으로 갑자기 돌진해 앞에 서 있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이 차량은 뒤로 후진했다가 다시 전진하는 방식으로 앞 차량을 2차례 더 추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아반떼, 싼타페 차량의 앞·뒤 범퍼 등이 찌그러졌다.


사고를 낸 차는 올해 1월에 출고된 신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급발진 여부에 대해 정밀 감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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