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모습이 화끈(?)”…버스정류장 착시사진 화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5-17 14:19
입력 2016-05-17 14:14
대륙의 끈팬티녀.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끈팬티만 입고 버스를 기다리는 젊은 여성의 사진이 화제다.

1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륙의 끈팬티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뜻 보면 이 여성은 끈팬티만 입은 채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끈팬티는 이 여성이 한 손에 들고 있는 쇼핑백의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절묘한 착시효과에 네티즌들은 “진짜 팬티만 입고 있는 줄” “오해할 뻔” 이라는 댓글로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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