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8·9호 연타석 홈런 폭발…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임효진 기자
수정 2016-05-14 10:13
입력 2016-05-14 10:08
박병호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홈런 두 방을 쏘아올렸다. AP=연합뉴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날렸다.

클리브랜드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을 상대로 한 박병호는 2구째 시속 140㎞ 포심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박병호는 지난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사구를 맞고 교체된 이후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었다.

이후 3회초 1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이 나왔다.

박병호는 톰린과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시속 137㎞ 커터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 넘기는 홈런으로 트레버 플루프와 함께 홈을 밟았다. 연타석 홈런을 장식한 시즌 9호 홈런이었다.



한편, 미네소타는 클리블랜드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며 6회 말 현재 4대 4 동점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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