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서 떨어진 콘크리트판에 머리 맞은 아기엄마
수정 2016-05-13 17:57
입력 2016-05-13 17:55
러시아의 한 여성이 건물 위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판에 머리를 맞고 기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이 12일 보도했다. 이 여성은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주거용 건물 앞에서 발생했다. 여성은 사고 당시 유모차를 밀고 건물로 들어서려다 봉변을 당했다. 갑자기 건물 위에서 콘크리트 판이 떨어지면서 머리를 맞은 것.
끔찍한 이 사고 순간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에 고스란히 기록됐고,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피해 여성이 낙하물에 머리를 맞고서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사고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건물 책임자 등을 상대로 관리 부실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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