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부근 지식산업센터 조성… “상권 활성화 전망”

수정 2016-05-03 17:27
입력 2016-05-03 16:40
가산 W center 상가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은 1만 2000여 기업이 포진돼 있는 업무지구로 주말이면 쇼핑과 외식 인파가 많아 다양한 고객층이 형성돼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가산역 부근에 SK D&D와 태영건설이 공급한 지식산업센터 ‘가산 W center’의 후속 분양 물량으로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가산 W center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하며 지상 2층 총 30여개 점포가 구성된다.


건설사 측은 “지하철 1·7호선이 다니는 역세권 입지에 외부 유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좋은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가산 W center 단지 내 상업시설 관계자는 “조기 완판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인 만큼 고정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고 입주 기업과 쇼핑몰 유동인구 등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붐비는 입지”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또 시흥IC, KTX광명역 접근성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부간선도로(성산대교 남단~금천구 금천IC) 지하화 공사가 진행 중이며, 5월 강남순환도로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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