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농도 가장 심각한 지역은 대구…전국 대부분 ‘매우나쁨’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16-04-23 15:22
입력 2016-04-23 15:22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4월 넷째 주말을 맞은 23일 토요일 현재 전국이 황사와 짙은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잠깐 외출했다 하더라도 목 안이 따가울 정도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기준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은 곳은 대구로 시강당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307㎍/㎥을 보이고 있다. 이어 울산 290㎍/㎥, 충남 276㎍/㎥, 부산 262㎍/㎥, 경남 249㎍/㎥ 순으로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서울 역시 165㎍/㎥로 ‘매우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고 인천 222㎍/㎥, 경기 225, 충남 276㎍/㎥ 등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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