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발생 이후 여진만 104회…“아직도 무서워”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4-15 08:33
입력 2016-04-15 08:33
강진으로 대피한 日구마모토 주민들 14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5년 전 동일본대지진과 맞먹는 흔들림을 동반한 강진이 발생해 건물 붕괴, 화재 등의 피해가 이어졌으며 부상자도 속출했다.
사진은 이날 지진 발생 후 주민들이 구마모토현 마시키의 관공서로 대피한 모습.
AP/교도 연합뉴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14일 오후 9시 26분쯤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전 6시까지 총 104회의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15일 0시께 후쿠오카현에서 진원 깊이 10㎞인 규모 6.4의 강한 여진이 나는 등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여진이 총 10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간 여진이 이어지며 강진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마모토현 등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해 무너진 건물이나 담장, 위험한 장소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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