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中 최초 동성 간 결혼증명서 발급 요구 기각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4-13 17:37
입력 2016-04-13 17:37
지난 12일 중국의 동성 커플인 쑨 원린(오른쪽)과 후 밍량이 그들의 집에 나란히 앉아 있다. 13일 중국 후난 성 창사 법원은 이들이 동성 간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시 공무원의 처분을 무효화시켜달라고 청구한 재판에서 원고의 요구를 기각했다. 중국 LGBT(성소수자) 권리 운동의 기념비적 사건이 된 이 재판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법원을 찾았
지난 12일 중국의 동성 커플인 쑨 원린(오른쪽)과 후 밍량이 그들의 집에 나란히 앉아 있다. 13일 중국 후난 성 창사 법원은 이들이 동성 간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시 공무원의 처분을 무효화시켜달라고 청구한 재판에서 원고의 요구를 기각했다. 중국 LGBT(성소수자) 권리 운동의 기념비적 사건이 된 이 재판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법원을 찾았다. A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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