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증언 나선 위안부 할머니들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아픔 나눠

김미경 기자
수정 2016-04-12 22:48
입력 2016-04-12 22:34
연합뉴스
홀로코스트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진 행사에서 두 할머니는 일본군이 저지른 성폭력과 인권 유린 상황을 증언해 일부 청중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행사에는 홀로코스트 생존자 3명도 참가해 아픔을 나눴다. 이어 두 할머니는 11일 예일대에 이어 컬럼비아대(12일), 뉴욕대(13일)에서도 잇따라 증언에 나선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6-04-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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