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재 합동택배 대표, 캄보디아 국가재건 훈장 수훈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16-04-12 14:51
입력 2016-04-12 14:51
백순재 합동택배 대표
백순재(40) 합동택배 대표가 캄보디아 정부 훈장을 수훈했다.

합동택배는 백 대표가 지난달 캄보디아 정부에서 국가재건 훈장 금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재건 훈장은 내전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가 국가재건 사업에 기여한 외국 정치인이나 기업인에게 주는 훈장이다.


합동택배 측은 백 대표가 수도 프놈펜 일대와 북서부 프레이펑주(州) 도로 재건 사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백 대표는 최근 캄보디아 국영방송인 MOI 고문으로 취임한 바 있다. 현지에서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