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한화에 6-4 복수의 ‘역전승’…김세현 세이브, 신재영 첫승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4-06 22:11
입력 2016-04-06 22:11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에 6-4 승리. 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가 6일 한화 이글스에 6-4 역전승을 거두면서 전날 역전패를 갚았다.

넥센의 신인 신재영은 데뷔승을, 김세현은 세이브를 올렸다.

넥센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6-4로 이겼다.


넥센은 타선의 집중력으로 5회에만 5점을 뽑았다.

특히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른 신재영이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두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넥센은 전날 한화에 당한 5-9 패배를 설욕하면서 3승2패, 한화는 1승3패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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