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5월 서비스 종료 공지…대화방 파일 백업해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04-05 15:42
입력 2016-04-05 15:42
틱톡 서비스 종료
모바일 메신저 ‘틱톡’이 오는 5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틱톡의 서비스 종료로 이제 국내 모바일 메신저는 ‘카카오톡’과 ‘라인’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7월 출시된 틱톡의 가입자수는 국내외 합쳐서 약 2000만 명이고 월간 이용자 수(MAU)는 약 115만 명에 달한다.


틱톡은 5일 사용자에게 종료 공지를 진행하고, 4월12일부터는 신규 앱 다운로드와 업데이트를 중단한다.

사용자는 5월13일 서비스 종료 전까지 틱톡 대화방 등에 저장돼 있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 등 파일을 기한 내 다운 받아 백업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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