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3차’ 모델하우스 8일 오픈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수정 2016-04-03 18:05
입력 2016-04-03 17:52

총 14개 동 667가구 분양… 생활권 절반 녹지·교통 원활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8일 ‘힐스테이트 세종 3차’(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세종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첫 분양 물량으로 1-1생활권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라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전했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667가구 규모다. 전용 타입에 따라 ▲100㎡A타입 476가구 ▲100㎡B타입 126가구 ▲100㎡C타입 18가구 ▲100㎡D타입 18가구 ▲100㎡E타입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 등이다.

4단계 정부부처 이전에 따라 오는 9월까지 3개 기관과 관련 공무원 1500여명이 세종시로 유입될 예정인 가운데 ‘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녹지 비율이 50.7%로 세종시 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과 함께 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세종시가 7월에 신설하는 시영버스 3개 노선이 모두 1-1생활권을 지나는 등 교통 여건도 좋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된다. 1522-0667.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4-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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