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 미래다] 두산그룹, 중공업·ICT 융합 신성장 모색

김헌주 기자
수정 2016-03-25 01:58
입력 2016-03-24 23:36
두산그룹 제공
2014년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한 ㈜두산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짓고 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고도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다. 2023년까지 38조원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 투자에 나섰다고 두산 측은 설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올해 8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03-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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