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기 흔들며 국경개방을 요구하는 난민 마케도니아와 국경을 맞댄 그리스 이도메니 난민 캠프에서 한 남성이 독일 국기를 흔들며‘마마 메르켈’을 외치고 있다. 그리스 당국은 마케도니아 정부가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내전 중인 국가의 난민에게도 국경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이도메니에는 1만 4000여명의 난민이 몰려 있는 상태다. AP=연합뉴스
마케도니아와 국경을 맞댄 그리스 이도메니 난민 캠프에서 7일(현지시각) 한 남성이 독일 국기를 흔들며 ‘마마 메르켈’을 외치고 있다. 그리스 당국은 마케도니아 정부가 이라크, 시리아 등 내전 중인 국가의 난민에게도 국경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이도메니에는 1만 4000여명의 난민이 몰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