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너 퇴장이야!’ 레드카드 빼앗아 주심에게 경고 준 터키 선수

김형우 기자
수정 2016-02-24 14:48
입력 2016-02-24 14:44
터키의 한 축구 선수가 경기 도중 주심의 손에 들린 레드카드를 빼앗아 들었다가 퇴장을 당했다.
터키 구단 트라브존스포르의 수비수 살리흐 두르순(Salih Dursun·24)이 바로 그 주인공.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같은 날 터키 이스탄불 튀르크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쉬페르리그’ 갈라타사라이와 트라브존스포르 경기에서 나왔다.
경기 후반 4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지적받은 트라브존스포르의 수비수 루이스 카반다(Luis Cavanda·25)는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심판을 밀쳐 퇴장 명령을 받았다. 앞서 경고 누적으로 트라브존스포르의 두 선수가 퇴장을 당한 상황이었다.
루이스 카반다까지 팀 내 세 명이 퇴장당하는 상황에서 트라브존스포르 선수들은 격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살리흐 두르순은 급기야 주심 손에 있던 레드카드를 빼앗아 주심에게 들어 보이는 돌발 행동을 했다. 결국 살리흐 두르순은 레드카드를 받게 됐고 팀 내 4번째 퇴장을 당했다.
한편 갈라타사라이가 루이스 카반다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골로 연결하면서 트라브존스포르는 1대 2로 패배했다.
사진·영상=Felexe H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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