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北 장거리미사일 페어링 추정 물체 수거

하종훈 기자
수정 2016-02-07 20:16
입력 2016-02-07 20:16
군 당국이 북한이 7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의 페어링(덮개)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제주 서남쪽 해역에서 수거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1시 45분께 제주 서남방 해역에서 해군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이 북한 장거리 미사일 페어링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물체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23분 해군 링스헬기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이 물체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23분 해군 링스헬기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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