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수정 2016-02-02 14:41
입력 2016-02-02 14:41

미래부, 삶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실현 위한 ‘9대 미래전략’ 발표

 백세 시대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최근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퇴행성 뇌신경질환과 심혈관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 지구온난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기상이변, 메르스와 같은 유행병의 세계화 등 안정된 삶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해 삶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9대 미래전략을 마련해 2일 발표했다. 미래부는 지난해 미래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삶의 질이 환경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을 증명한 ‘미래이슈분석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준비위는 삶의 질과 관련해 미래사회 변화를 전망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요인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과 전문가 설문조사를 병행해 정책적 제언을 도출해 냈다.

 위원회는 이번에 ‘삶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강, 문화·편리, 환경 3개 분야에서 각각 3가지의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건강분야에서는 ?뇌 신경 혈관질환 예방 및 극복 ?스마트 헬스케어의 보편화 ?만성질환 및 난치병 맞춤형 치료기술 개발이 꼽혔고 문화·편리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의 활용 확산 ?스마트 교통수단의 개발 및 보급 ?증강현실을 활용한 첨단 문화 인프라 조성이 환경분야에서는 ?체계적 재난재해 및 환경오염 대응시스템 구축 ?신재생 에너지 안정적 수급및 활용확산 ?온실가스 예방 및 저감을 통한 국제사회 기여 등이 꼽혔다.

 보고서 대표저자인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는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는 환경문제, 건강문제 등 과학기술 및 ICT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삶의 질과 관련한 미래 사회변화를 전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부는 국민들과 정부 부처의 미래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보고서를 ‘10년 후 대한민국, 이제는 삶의 질이다’라는 책으로 발간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