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초간편 진단키트 개발

오상도 기자
수정 2016-02-02 03:06
입력 2016-02-01 23:42

혈액으로 감염 확인… 브라질로 보내

독일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간편하게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 방송은 1일 생명공학업체 게네캄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간단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밝혀내는 혈액 검사법을 처음으로 개발, 진단 키트 판매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검사법은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물론 체내의 바이러스 양을 실시간에 가깝게 알려준다. 비용은 1회 약 5유로(약 6500원)정도로 저렴하다. 게네캄 측은 실수를 피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들만 이 검사법을 사용하도록 했다.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 검사 키트는 지카 바이러스의 창궐지인 브라질로 보내지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6-02-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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