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또 결별설… “피트가 졸리를 포기했다” 대체 어땠길래?

허백윤 기자
수정 2016-01-21 20:53
입력 2016-01-21 20:53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스타로 ‘세기의 커플’로 불려온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할리우드 라이프 등 해외 연예매체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다른 연예매체 ‘인터치 위클리’의 첫 보도를 인용해 피트-졸리 부부가 1년 넘게 불화를 겪어 ‘각자의 삶’을 살고 있으며 이혼 조건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심각한 다툼 끝에 피트는 졸리가 더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여기고 졸리를 ‘포기’했다”고 이들은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브란젤리나’ 커플은 입양한 아이 3명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3명을 함께 키워왔다.
줄곧 사실혼 관계에 있다가 지난 2014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그러나 이들의 파경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결별 보도를 비롯해 두 사람의 파경설이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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