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확성기 재개’ 北, 대남 감시 강화… ‘긴장 고조’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16-01-08 11:12
입력 2016-01-08 11:12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군이 8일 정오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북한군도 이날 대남 감시를 강화하고 최전방 일부 부대의 배치를 증강한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방지역에 대해 대남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북한군은 현재 동계훈련 중”이라면서 “북한의 핵실험과 맞물려 내부 근무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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