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유명 동물조련사 동물학대

손진호 기자
수정 2015-12-28 17:35
입력 2015-12-28 17:34
유명 동물조련사의 동물학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세계적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가 공개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 출연한 호랑이의 주인이자 동물조련사 마이클 해켄베르거(Michael Hackenberger)의 동물학대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페타가 공개한 영상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먼빌 동물원 주인 해켄베르거가 지난 12월 초 우노(Uno)란 이름의 시베리아 호랑이에게 무차별 채찍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켄베르거는 누워있는 우노에게 무려 19번의 채찍질을 가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해켄베르거는 호랑이에게 채찍을 가하면서 “난 이 녀석의 얼굴을 때리는 게 좋다”며 “만약 이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서 공개한다면 페타가 여기를 불태워 버릴 거야!”라 말하기도 한다.
이 영상은 당시 동물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사람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타 측은 이 영상을 공개하며 “이 영상은 마이클 해켄베르거가 폭력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으로 동물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라며 “그는 당장 이런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3만 4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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