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뷰 칼군무 주인공”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얼반댄스 전공 신설
수정 2015-12-23 10:07
입력 2015-12-23 09:56
국내 얼반댄스 씬 선두주자 허란경 전임교수로 임용
최근 방송을 통해 얼반댄스를 접목시킨 안무가 다양하게 선보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해져 이를 배우고자 하는 지망생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K팝 댄스에 좀 더 트렌디한 안무가 접목된 얼반댄스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 방송댄스전공 내에 방송얼반, 퍼포먼스 디렉팅, K팝댄스로 세분화해 좀 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국내 얼반댄스 씬의 선두주자인 허란경을 전임교수로 임용하는 등 교수진 인력 보강과 함께 커리큘럼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방송댄스 안무를 병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안무로는 방탄소년단의 ‘I need you’로, 이는 K팝 팬들 사이에서 가장 따라하고 싶은 안무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은 “K팝 열풍의 중심에는 화려한 무대를 완성시키는 안무가 존재한다. 최근 전문 안무가를 꿈꾸는 재능있는 지망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발맞춰 우리 서종예에서는 무대를 압도할 수 있는 훌륭한 안무가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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