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난 무조건 당선” 큰소리 치더니 결국…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5-12-12 15:17
입력 2015-12-12 15:04

“여권 핵심부, 용산투입 방안 검토”

강용석
여권 핵심부가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에 강용석 전 의원을 출마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명도가 높은 강용석 전 의원을 용산에 투입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며 “강 전 의원에게도 이 같은 사실이 통보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강 전 의원은 18대 총선 때 서울 마포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당에서 제명됐다. 이어 19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앞서 강 전 의원은 지난 달 2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나는 나가기만 하면 무조건 당선된다. 최근 ‘현재 국회의원이 아닌데 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시행된 조사에서 내가 2등을 차지했다”며 총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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