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경덕 교수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동영상 공개
문성호 기자
수정 2015-12-07 14:13
입력 2015-12-07 14:02
이번 광고는 구글 화면 상하좌우 광고란에 ‘The Truth behind Hashima(하시마의 숨겨진 진실)’이라는 제목 아래 ‘The Japanese governments distortion of historical fact must cease(일본 정부는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만 한다)’를 노출, 이를 클릭하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하시마 등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약속했던 ‘강제징용’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사토 구니(佐藤地) 주 유네스코 일본 대사의 공개 발언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외부 발언 실제 영상을 삽입해 말 바꾸기와 역사 왜곡을 반복하는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하시마 탄광 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강제징용’에 대한 정보센터 설치 등을 약속해 놓고 등재 후 새로운 나가사키시 안내서를 발간할 때나 최근에 개관한 ‘군칸지마 디지털 뮤지엄’에서도 전혀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서 교수는 “이런 일본 정부의 이중적인 모습을 구글 광고를 통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영국, 남아공 등 세계 주요 10개국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 여론으로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비용은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으며 이달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시대’, ‘레드딕’, ‘데셀’ 등 젊은 청년 기업들이 동영상 제작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한편, 서 교수는 하시마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전 유네스코 위원들 전원에게 ‘하시마의 진실’이라는 동영상을 보내 ‘강제징용’ 사실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 재정비 작업을 주도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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