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마음꽃/양광모
수정 2015-10-23 19:41
입력 2015-10-23 17:56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일생을 지지 않네
장미꽃 백 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 송이는
백 년의 향기를 내뿜네
2015-10-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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