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보게하려 교통사고로 죽은 자식 영상 공개한 부모
수정 2015-10-13 18:26
입력 2015-10-13 16:38
中-145km로 질주하는 계기판
下-운전 중인 카일의 모습
차량 고속 충돌 사고로 사망한 두 젊은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지난 4월 영국 잉글랜드 이스트 서식스주(州)의 한 시골도로에서 고속 충돌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두 젊은이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젊은 나이의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두 주인공은 카일 케어포트(KyleCareford·20)와 마이클 오웬(Michael Owen·21). 마이클의 부모가 공개한 영상에는 사고 당시 마이클의 차를 운전 중인 카일과 운전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는 마이클의 모습과 함께 사고를 당하는 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들은 제한속도 시속 48km 구역에서 145km로 고속 주행하다 이스트 서식스주(州) 자비스 브룩의 교회 벽을 들이박고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카일과 마이클은 안전 벨트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불법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차량을 직접 몬 카일은 무면허에 어떠한 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들의 비극적인 죽음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마이클의 어머니 캣(Kat)은 “이러한 잘못을 저지를 사람들을 모두 멈추게 할 수 있다면 이 영상이 공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 영상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약간의 재미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World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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