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아이섀도는 거북스럽지 않았다. 오히려…” 길태미 심경

허백윤 기자
수정 2015-10-13 14:49
입력 2015-10-13 14:49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열연하고 있는 길태미 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심경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2회 만에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오히려 연기와 캐릭터때문에 엄청 욕을 얻어먹지 않을까 걱정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이어 길태미 캐릭터를 위한 “진한 아이섀도를 한 화장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섀도와 액세서리는 그 자체로는 거북스럽지 않았지만 그런 치장과 연기가 어우러지게 비칠지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혁권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가상의 인물인 삼한 제일의 검 길태미 역으로 분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