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너를 품다/고두현

수정 2015-10-09 19:50
입력 2015-10-09 18:10
너를 품다/고두현

새벽이슬 끝

꽃 피는 소리 듣다


눈 감고

아랫배 만져 본다

오 태반처럼



바알간 봉오리

아장아장 웃는

너의 발가락.

2015-10-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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