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기고] “지금 이 순간”

수정 2015-10-12 16:56
입력 2015-10-05 08:44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시민의 안전만 바라보는

참수리의 날카로운 눈빛은



거친 범죄의 노도를 순식간에 잠재우네



지금 이 순간

삶이 무거운 고단한 시민을

책임의 어깨위로 기력을 다해 품고 있으면

순연한 감동으로 깨끗한 세상을 이루네



지금 이 순간

범죄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심연의 온정으로 보듬어 줄 때

안전한 사회의 숨결이 청신하게 들리네



지금 이 순간

몰아치는 광풍에 홀로 서 있는

고독한 이들에게

만경창파 같은 사랑으로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새 경찰의 힘찬 날갯짓으로 비상한다.

- 365일 24시간 잠들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경기경찰의 숭고한 정신을 읽으면서 -

<최영찬 경기경찰청 의무경찰계 경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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